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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-99, 9월 24일 (목) 역발상 공부법: 기본서보다 기출문제 먼저

시험 공부는 두꺼운 기본서부터 읽기보다 기출문제와 요약집으로 시작하고, 막히면 곧바로 해설을 보며 여러 번 반복한다. 반복하는 동안 출제 방식이 보이고, 모르는 부분만 거꾸로 이론을 찾아 채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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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 · 손필기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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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참고 영상

2. 영상에서 말한 내용

아래는 발언 내용의 요약이며 직접 인용이나 전체 옮겨 적기가 아니다. 영상에서 말한 순서대로 묶었다.

1. 기본서를 버리고 기출문제부터 시작하기

무엇인가: 새 분야를 공부할 때 두꺼운 기본서로 기초 개념부터 쌓지 말고, 기출문제부터 풀고 기본 내용은 나중에 거꾸로 찾아 공부하라는 방법이다. 기본서 대신 기출문제집과 얇은 요약집으로 준비한다.

왜 이 이야기를 했는가: 기본서 내용 가운데 상당수는 실제 시험에 나오지 않고, 자주 나오는 부분만 잡아도 합격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. 분량이 가장 많은 기본서를 다 보려다 중간에 포기하거나 합격이 늦어진다고 설명한다.

합격하는 원리: 시험은 모든 기초 지식을 촘촘히 알아야 붙는 것이 아니라 점수를 높게 받으면 붙는다. 내가 공부한 내용이 시험에 나오고, 그 문제를 맞히면 합격한다.

영상에서 든 사례:

  • 발표자가 처음 회계사 시험을 준비할 때 전 과목 기본서(합치면 2만 페이지가 넘는다고 함)를 사서 읽고 강의를 들었지만, 1차 시험에서 과락으로 떨어졌고 모의고사 성적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.
  • 학원 모의고사 문제를 직접 내 본 경험상, 문제는 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과거 기출문제나 새 이론·판례·흐름을 바꿔서 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. 그래서 기출문제가 가장 빨리 합격하는 길이라고 결론짓는다.

2. 기출문제로 시작할 때 공부하는 방법

무엇인가: 이론과 기출문제가 함께 요약된 문제집으로 공부한다. 먼저 이론을 빠르게 훑고, 거기에 해당하는 기출문제를 훑어보는 식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.

반복(회독)의 효과: 기출문제를 다섯 번 이상 보면 문제의 논리가 거의 외워진다. 그 상태에서 요약집을 보면 어떻게 출제될지 보이는 채로 반복 횟수를 늘릴 수 있고, 나중에는 문제가 어떻게 바뀌어 나올지 예측하는 힘도 생긴다고 말한다.

왜 그런가: 반복할수록 뇌가 정보를 다시 해석하고 잘게 곱씹어 소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. 기출문제가 처음에는 어려워서 쉬운 기본서로 돌아가고 싶어지는데, 그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강조한다.

3. 기출문제가 안 풀리면 바로 해설지를 보기

무엇인가: 처음 기출문제를 풀 때는 답과 해설이 있는 책이 좋다. 모르는 문제를 오래 붙잡지 말고 해설을 보면서 답을 고르는 연습을 한다.

왜 이 이야기를 했는가: 답지를 최대한 늦게 보라는 조언은 비효율적이라고 본다. 반복 횟수를 늘리면 처음에 어렵던 내용도 이해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.

영상 마지막 정리와 예고

영상 끝에서 전체를 다섯 단계로 다시 정리했다.

단계 영상의 정리
1 두꺼운 기본서를 버린다. 기본 강의 하나 정도는 봐도 된다
2 가장 많이 팔리는 기출문제집과 요약집을 산다
3 기출문제가 잘 안 풀리면 곧바로 해설지를 본다
4 기출문제만 빠르게 돌리고, 잘 모르는 내용만 이론·강의로 다시 본다
5 시험 직전을 위한 나만의 요약집을 만든다 — 다음 영상에서 다룬다며 이 영상에서는 설명하지 않았다

그 밖에 발표자는 시험 합격과 기본기를 다지는 일은 별개이며, 기본기는 합격 후 실무를 하며 깨우치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.

3. 내 필기와 정리

  • 9월 24일 손필기 — 역발상 공부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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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기 제목은 D-99, 9월 24일, 각자가 성장하기 위해 사용했던 학습 방식이며 대상으로 곽상빈 님, 주제로 역발상 공부법(시험에 적용하는 방식)을 적었다. 내용을 세 항목으로 나누었다.

  1. 기본서를 버리고 기출문제부터 풀어라.
    • 왜: 기출부터 풀고 기본 내용은 거꾸로 공부하는 방법이다. 기본서 내용의 상당수는 시험에 쓰이지 않으며, 기본서 내용을 다 알아야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.
    • 합격하는 원리: 공부한 내용이 시험에 나와 주고 그것을 맞추면 합격이다.
  2. 기출문제로 시작할 때 하는 공부법 (이론이 같이 요약된 문제집 사용).
    • 어떻게: ① 이론을 훑으면서 공부한다. ② 그에 해당하는 기출문제를 훑어보는 방식으로 했다.
    • 흐름: 기출문제를 5번 이상 보면 논리를 암기함 → 요약서를 보면 어떻게 출제될지 보이는 상태에서 회독 수를 늘림 →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예측할 수 있는 창의력이 생김.
    • 왜: 회독 수를 늘리면 뇌는 정보를 재해석하게 되고, 잘게 곱씹어서 소화해 낸다. 이 이유를 앞의 '요약서를 보면 어떻게 출제될지 보이는 상태'로 화살표로 연결했다.
  3. 기출문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 곧바로 해설지를 본다.

필기는 주제 → 방법 → 이유(why) → 방법(how) → 반복의 효과의 흐름으로 적었다. 영상에서 말한 4·5단계(기출만 빠르게 돌리기, 나만의 요약집)는 필기에 적지 않았다.

4. 결론

필기와 영상을 종합한 요약: 시험 공부는 두꺼운 기본서부터 읽기보다 기출문제와 요약집으로 시작하고, 막히면 곧바로 해설을 보며 여러 번 반복한다. 반복하는 동안 출제 방식이 보이고, 모르는 부분만 거꾸로 이론을 찾아 채운다.

오늘 기록은 곽상빈 님이 영상에서 소개한 시험 공부 방법이다. 모든 시험에 똑같이 통하는 방법이나 내가 이미 실행해 본 방법으로 기록하지 않는다.

내가 직접 내린 결론: 어제 머스크는 "왜 배우는지 알아야 한다"고 했고, 오늘 곽상빈 님은 "시험에 나올 것부터 보라"고 했다. 결국 둘 다 목적부터 정하고 거기서 거꾸로 공부하라는 이야기다.